지난주 수영장 탈의실에서  미끄러져서  구급차로 응급실로 이송되서

입원한지 벌써 10여일이 지났네요. 자영업을 하면서 운동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마침 이번주까지 가게를 봐줄수 있는  사촌동생이  있어서 치료를 잘받을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수원에서  10여년 살고 있었지만  동수원병원은 저한텐  이용한적 없는 생소한  병원이었는데요. 뜻밖의 사고로 입원했다가 내일 퇴원을 앞두고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휴가중이어서 몇일 못뵜지만 회진때  등이  아프다고 하니까 자상하게

등을  두드려주시던 우희경과장님과 사소한 애로사항이지만 듣고 바로 해결해주신 간호과장님 그리고  병실을 돌며 아픈데 체크하고 친절하게 불편한 것도 조치해주신 수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입사한지 

얼마 안됬지만 친절하게 정성껏 간호해주던 서유진 간호사님께도 건강하게 직장생활 잘하고 화이팅하라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저도 퇴원하고 동수원병원에서 통원치료하면서 완치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수원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