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15일에 신경과를 방문한 환자 보호자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아버지께서 동수원병원에서 입원하시고 외래진료도 계속 받고 계십니다.

퇴원할때 수속해주셨던 원무과 직원분께 감사했는데, 퇴원 이후 방문하셨을때도

친절히 대해 주셔서 감동받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몇번 다른 곳에서 봐서 맞나 싶었는데 알고 봤더니 같은 분이셨다고 하더라구요.

바쁜 와중이라 상담이 어려울 것 같아 이름은 물어보지 못했고,

단발머리 직원이었던것만 기억하신다고 합니다.

그분께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은데 특정할 수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나이 많은 어르신이 혼자 방문할때 헤메거나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고, 동행하지 못할때

더욱 그런 부분들이 아쉽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런부분을 하나하나 귀찮아하지도 않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항상 방문할때마다 밝은 기운으로 계시다고 합니다.

이 글을 꼭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수원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보호자로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달합니다.